[불교공뉴스-안동시] 생활개선회․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대회장 윤순애)에서는 6월 7일(수) 오전 11시 안동탈춤공원에서 생활개선회원과 농촌지도자회원 2천여 명이 모여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생활개선회․농촌지도자에서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고 회원 상호간 단합과 결속을 다져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로모색을 위해 매년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과 농촌지도자회원, 농업관련 각 기관․단체장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하고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우수회원 표창, 한마음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한마음 행사에는 3종류의 경기가 마련된 명랑운동회와 초청 가수 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으로 회원들의 친목을 다진다.
올해 한마음대회에서는 지역농업발전과 생활개선회․농촌지도자의 활성화에 기여한 14명의 우수회원이 시장 등 각 농업관련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심일호 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의 역량강화와 회원 간의 정보 교환 및 화합을 통해 안동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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