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0일까지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과 위생적인 운영,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고물가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방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모범업소를 말한다. 모집대상은 외식업과 개인서비스업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행정자치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고 관리한다.

현재 고양시에는 43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운영 중에 있다. 가격과 위생 청결도, 종업원 친절도 등이 우수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업소별 매출액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표찰과 지정서, 물품지원 및 언론, 홈페이지를 이용한 홍보 등의 행정적 지원과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고양시청 지역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31-8075-491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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