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가난의 대물림을 예방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중앙점검단 및 현장점검단에 의해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 31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고양시는 6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사례관리 과정이 전체적으로 우수하고 민간자원 연계 및 활용이 활발하고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 종결과 사후관리가 충실하고 수행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보고대회에 참석한 이명옥 고양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복지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아동이 꿈과 희망을 공평하게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2011년과 2013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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