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 도시민의 농촌지역 이주 증가 및 귀농․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증평군도 다양한 도시민 농촌 유입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2012년 증평군 귀농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는 귀농인 정착자금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 들어있다.

지난해에는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설치해 귀농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1귀농인 1직원 담당제 운영으로 귀농인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해 농정에 반영하고 있다.

또 인삼골축제 등 지역 행사 시 귀농인 생산 농산물 판매 부스 운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귀농희망자가 일정기간 동안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 후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귀농인 3호집이 완공됐으며 조만간 4호집 조성에 들어간다.

증평군의 최근 5년간 귀농귀촌인구는 731가구 1313명이다.

홍성열군수는“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귀농․귀촌 시책을 추진해 나가 많은 도시민이 우리군으로 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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