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속초시는 6월을 맞아 시민의 문화향유권 신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사할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였다.

 2017년 강원도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RUN갯마당에서 준비한 ‘속초의 꿈’ 국악공연이 6월 9일 오후 7시 먹거리단지 놀이터에서 열린다.

 RUN 갯마당과 먹거리단지 번영회(회장 신오일)가 침체된 먹거리단지에 공연문화를 통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자 기획하였으며, 다음달 7월 7일(금)과 8월 11일(금)에도 먹거리단지를 찾아갈 예정이다.

 6월 17일 토요일에는 속초민예총에서 준비한 ‘제4회 갯배예술제’가 오후3시에 청호동 아바이마을에서 열리며, 같은 날 저녁에는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후7시30분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합창음악을 선사한다.

 6월18일 일요일에는 제28회 속초 종합예술제 행사로 한국무용협회 속초지부가 준비한 ‘설악청소년 무용제’ 와 ‘제7회 우리 춤 속으로’ 무용공연이 속초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오후4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도 준비하였다. 첫 번째 행사는 ‘주현미와 만나는 K-JAZZ 콘서트<러브레터>’ 공연이 6월28일 오후 7시 30분 속초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속초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 두번째 행사로 강원문화재단의 ‘청춘마이크 버스킹’ 공연이 오후 7시 먹거리단지 놀이터에서 열린다. 행사는 노리소리 강원 두레에서 주관하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문화예술인을 선정하여 ‘문화가 있는 날’에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공연은 6월부터 9월까지 4회에 걸쳐 오후 7시 먹거리단지를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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