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전국 최초 인문학 교육특구 담양군이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의 중심에 있는 죽녹원에서 담양 달빛여행을 실시한다.

죽녹원과 관방제림 숲길을 거닐며 담양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보는 야간 투어 ‘담양 달빛여행’은 초미니 둘레길인 ‘죽녹원 성인봉둘레길’ 정상에서의 달빛 감상, 해설이 있는 ‘담양 인문학이야기’ 그리고 관방제림 정자에 앉아 달빛과 아름다운 음악 선율에 취해보는 ‘버스킹 공연’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투어에는 설재록 작가가 참여해 관방천의 또 다른 이름, ‘백진강’에 얽힌 아름다운 전설을, 담양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담양에 관련된 설화와 숨은 이야기를 함께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투어는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되며 접수 및 관련 문의는 관광레저과(☎061-380-3151)로 하면 된다. 투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damya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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