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홍천 대명비발디파크(무궁화홀)에서 5.31일부터 6.1일까지 2일간 개최한 ‘2017년도 강원도 품질관리 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명품영월 분임조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강원지역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삼척기지지사 등 26개 분임조가 참가하여 품질개선 활동 사례를 8개 부문으로 나눠 기량을 겨룬 결과

 명품영월 분임조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고
컨트롤 분임조, 명품 분임조가 최우수상을
SMART-Q 분임조 등 11개 분임조가 우수상을 삼현의 실천 분임조 등 12개 분임조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 분임조 14팀(대상 1, 최우수 2, 우수 11)은 오는 8월 충청북도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본선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양민석 강원도 경제진흥과장은 “도내 기업들의 현장 품질개선을 위한 관심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발된 분임조에 대하여 한국표준협회 강원지역센터와 협력하여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에는 350개사 1,110개의 분임조가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강원도는 지난해 평창에서 열린 ‘제42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 6개, 대통령상 은상 2개, 대통령상 동상 8개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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