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와 강원농촌융복합지원센터는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후문광장에서 “강원도 6차산업 상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가 제안하고 서울시에서 적극 수용함으로써 진행되어 강원도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농촌융복합지원센터가 주관 하게 된다.

“농촌과 소비자의 즐거운 만남, 6차제품 서울나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가가 직접 생산한 신선 농산물과 제조·가공 우수제품, 체험 프로그램을 가지고 수도권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 아울러 강원도 귀농귀촌 상담, 강원 6차산업 홍보, 동계올림픽 홍보관도 운영하여 강원도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도내 36개 인증(생산)경영체가 참가하는 이번 6차산업 상품페스티벌에는,
 곤드레 즉석식품, 한과, 유기농 포도즙, 다래쨈, 오미자 주스 등 6차산업 제품과 야콘, 들깨, 더덕, 곰취, 서리태 등 신선농산물을 판매·홍보하며,
 팬시우드, 우드버닝, 밀랍초 만들기 등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강원도의 맛과 멋을 소비자가 직접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마임, 댄스, 어린이마술쇼 등 다채로운 행사와 에코백 증정, 룰렛게임을 통한 경품, 반짝 경매쇼 등 풍성한 이벤트가 개최되며

 개막 첫날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차량에서 바이애슬론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함께 할 수 있다.

 도에서는 6차산업 상품페스티벌을 계기로 서울시와 함께 수도권 소비자를 위한 기획·특판행사를 확대해 나가고 제조·가공시설 등 정책지원을 통해 6차산업 인증경영체가 안정적으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중점 육성해 나갈 계획으로,

 이미 지난해 12월에 서울 노원구 근린공원에서 개최한 6차제품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호평은 받은 바 있다.

 강원도 계재철 농정국장은 “앞으로 6차산업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지속 창출하고 인증경영체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판로지원, 제품관 운영,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여 강원도 6차산업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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