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퍼시스 목훈재단(이사장 손동창)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충주시에 장학금을 전달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목훈재단은 31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조길형 충주시장을 면담하고 충주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570만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목훈재단의 충주시 관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 전달은 올해로 15년째다.

(주)퍼시스, (주)시디즈, (주)일룸 3개 업체가 자선사업과 장학금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 설립한 목훈재단은 2003년부터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충주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목훈재단 장학금은 충주지역 저소득층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5명에게 1년간 입학금과 수업료, 학교운영지원금 등으로 지원된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랫동안 충주시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비전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목훈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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