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생태숲 식물자원의 보존ㆍ관리와 새로운 생태휴양문화 창출을 위하여 올해 13억6천만원(국비 6억8천만원 포함)을 투자 탐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불편사항 등을 해소 한다.

주요사업은 탐방로 주변에 수목식재와 야생화를 심어 숲을 보완함으로서 사계절 탐방객들이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탐방로를 개선하여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을 편리하게 한다.

또한 방향표지판, 수목명찰, 숲 해설판과 파고라와 숲길 목재계단 설치 등 탐방객 눈높이에 맞춰 편의시설 등을 보강하여 탐방객은 물론 노약자와 장애인들에게도 탐방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그리고 방문자센터(495㎡) 전시실을 조성하여 한라생태숲 조성역사와 자연생태를 전시하고 생태교육장소로 활용하게 된다.

한라생태숲은 산림생물자원의 확보 경쟁시대에 식물의 보고인 우리도의 경쟁력 제고와 생물자원의 산업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산림휴양문화와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산림생태 명소로 도민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전국 최고의 숲으로 조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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