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이 어린이 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

보은군과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6대 분야별 안전교육이 보은읍 뱃들공원과 보은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전기·가스·교통·재난·자전거·신변안전 등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총 30여 종의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안전과 관련된 인형극이 열려 어린이들 흥미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안전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상은 만 3세 이상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기관 등이며 오는 6월 23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보은군청 안전건설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익히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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