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K-water 안동권관리단(단장 김익동)은 마을환경 개선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고 하천 수질개선을 통한 댐 수질보전을 위한 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했다.

주민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수질과 수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한 환경부 공모 ‘마을도랑살리기 사업’에서 안동시는 3개 마을(임동면 망천2리, 예안면 정산1리, 녹전면 신평1리)이 도랑살리기 대상지로 선정됐다.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첫 출발로 5월 31일(수) 오후 3시 안동시청에서 소회의실에서 안동시장을 비롯한 K-water 안동권관리단장, 환경단체, 마을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기관간의 업무역할 수행 및 협업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

도랑살리기 사업은 마을 내 도랑수질개선 및 복원을 위한 물길정비, 수생식물 식재, 도랑 정화활동, 마을 환경개선을 위한 꽃길조성, 주민의 환경의식 개선 교육 등이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함으로써 물 중심의 ‘마을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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