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지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괴산경찰서 ▲청주고용센터 ▲대한적십자증평지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증평군지회 ▲토지주택공사 ▲하나센터 등 관련 단체 위원들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민·관 단체들과의 연계협력 방안 및 지원방향에 대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의견을 나눴다.

회의를 주재한 김선호 부군수는“북한이탈주민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이들이 지역사회 내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에는 현재 30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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