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 강화와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공무원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윤혜영 前 충북여성발전센터 연구원이 ▲성인지 관점, 성인지 감수성 제고, 양성평등 사회에 대한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 ▲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 등 실무 위주의 강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였다.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는 법령, 계획, 사업 등을 시행하는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인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모든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한다.

군은 성인지 역량강화와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공무원의 성인지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사업 추진 및 정책을 수립할 때부터 공무원의 성인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종 군정업무와 시책을 추진하는 데에 있어 성평등 요소를 고려함으로써 군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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