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시민이 감동하는 지적행정 구현을 위해 ‘도란도란 지적사랑방’ 운영에 나선다.

도란도란 지적사랑방은 시청에서 거리가 먼 농․어촌 주민들의 지적 분야 궁금증을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관련 민원도 접수․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적직 공무원 5명과 한국국토정보공사 1명 등 6명으로 전담반을 편성하고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월 1회 소라면, 율촌면, 화양면 지역을 방문한다.

또 시는 시민들의 토지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유익한 땅 이야기’ 책자도 다음 달 중 읍․면․동별로 배부할 계획이다.

이 책에는 토지관련 용어 해설과 지적민원 처리절차 등이 알기 쉽게 설명돼 있다.

시 관계자는 “원거리 지역 주민들이 토지와 관련한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란도란 지적사랑방을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지적행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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