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가 2008년 첫 시작 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90회 강연에 44,579명의 시민들이 특강을 다녀가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대표하는 강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이배용 전 이대총장을 시작으로 안동출신 시인 유안진, 시골의사 박경철, 고승덕 변호사, 소설가 김홍신, 개그맨 전유성, 오지여행가 한비야, 김창옥 교수, 혜민스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명품 강연이라는 입소문이나 안동시민 뿐 아니라 인근 영주, 예천, 문경, 청송 등지에서도 강연을 들으러와 매회 좌석이 매진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안동시의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시민강좌는 기존 인기강사 중심의 교양특강과 달리 강좌 명칭에서도 나타나 있듯이 명품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분야에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들려주는 새로운 특강문화의 장이다.

오는 6월 1일 91회째를 맞는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에서는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남상일 명사를 초빙해 강연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로 교양과 여가선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예정이다.
안동시 평생교육 담당자는 “곧 100회를 맞이하는 명사초청 특강이 다른 교양강좌와는 차별화되고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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