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산시] 부산시는 부산영화체험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오는 6.1(목) 언론 및 관계자를 초청하여 시설의 홍보와 의견수렴을 위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디어 데이를 통하여, 국내 최초로 개관하는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의 건립과정, 시설개요, 운영계획 등을 언론에 미리 알리고, 그동안 준비한 전시 및 체험시설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미리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데이 개최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시민, 단체,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 체험단도 운영할 계획이며,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개관 후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미리 짚어보고 성공적인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영화체험박믈관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되어 지난 3.31일 시설준공을 마치고, 현재 개관 준비 중이다. 시설운영은 사업시행자인 ㈜부산영화박물관이 20년간 위탁관리하고, 콘텐츠 운영은 지난 2월 ㈜원중기업과 ㈜씨에이씨엔터테인먼트가 공동운영사로 선정되어 앞으로 5년동안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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