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경환)에서는 5월 29일 관내 중·고등학생 30명, 인솔교사 14명과 함께「함께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함께 성장」프로그램에서는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하여 봄바람이 가득한 가운데 화려한 장미축제, 다양한 어트랙션 체험으로 모두 함께 즐기며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였다.

이번「함께 성장」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중학생은 “가정형편상 놀이공원 방문이 어려웠었는데 이번에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신나는 하루였다”고 이야기하였다.

이번「함께 성장」프로그램을 계기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학생들에게 이러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학교부적응과 관련된 여러 문제들을 예방·해결하는 밑거름으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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