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산시]  부산시는 5월 30일 11시30분부터 웨스턴 조선호텔 부산 해운대에서 부산시 관내 조리 전공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및 대학생 300여 명을 초청하여 ‘부산 씨푸드 고메 2017- 우리의 꿈, 함께하는 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인 최초의 미슐랭 2스타 오너 셰프인 권우중 셰프를 초청하여 요리사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에게 미슐랭 2스타 셰프가 되기까지의 청소년기의 성장기, 도전기 등 성공 과정에 대해 강연하고, 권우중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고등어(부산 시어)를 메인 테마로 한 고품격 수산물 요리 시식회와 함께, 학생들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2011년 부산시어로 선정된 고등어를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 상품 전시를 연계하여 연관 컨텐츠를 활용한 부산 시어(고등어) 홍보를 강화하고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올 해 개최되는 고메 행사는 “요리사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에게 부산시어(고등어) 중심의 다양한 수산물 요리를 선보여 수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시각 및 경제적 가치를 제시하고 전공에 대한 자긍심 고취로 자신들의 꿈을 향해 도약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학생들을 위한 부산의 대표적인 씨푸드 정기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에서는 작년에 크루즈 관광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국립해양박물관 야외데크에서 크루즈관광객·승무원, 크루즈팸투어 초청자, 수산유통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크루즈 고메’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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