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서귀포시와 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회장 설완수)는 오는 5월 31일 수요일 14시에 지난 4월 실버밴드‘빅브라더’밴드 공연에 이은 두 번째 문화가 있는날 공연으로 전통 국악단 ‘가향’의 공연을 서복전시관 야외무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국악단 가향은 2002년 개원한 이래 판소리 및 남도민요의 보급을 위한 강습과 공연에 주력해 왔으며, 제주에서는 탐라 입춘굿 공연, 4·3 위령제 식전행사, 설문대 할망제 공연 등 제주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작품 제작과 보급에 힘쓰고 있는 전통 국악단이다.

이번 서복공원에서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수룡음, 넬라판타지아, 흥보가, 오돌또기, 느영나영, 노을 등 여러 민요와 함께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노래를 우리 전통 국악 선율로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 문화예술과 또는 서귀포 지역주민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 760-2494
※ 서귀포 지역주민협의회 : 732-1963/seogwinet.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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