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6월 3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가수 김윤아(자우림), 홍대광의 힐링 가득한 노래를 즐길 수 있는 숲속 콘서트를 동물원 북문 특설무대에 마련한다.

오후 3시부터 밀크남 홍대광, 오후 4시부터 포크요정 김희진, 그리고 오후 4시 50분부터 섬세하고 깊은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김윤아(자우림)의 무대가 각각 40분씩 펼쳐진다. 각기 다른 감성의 세 가지 콘서트를 감상하다 보면, 대공원의 깨끗한 공기와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숲속 콘서트는 동물원 북문 자원봉사 스테이션 건물 뒤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동물원 정문이나 북문부터 안내판이 설치되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먼 곳에서도 볼 수 있도록 200인치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콘서트를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으며 공연 전,후 서울대공원에 대한 퀴즈등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있어 콘서트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한편, 같은 기간 테마가든에서는 장미축제가 한창이다. 1만 6천평을 가득 채운 179종 38,000주의 수백만송이 아름다운 장미도 ‘숲 속 콘서트’와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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