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은 생활권 주변에 날로 증가하고 있는 밤나무산누에나방, 미국선녀나방 등 병해충으로부터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호하고 찾아가는 산림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 병해충 방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산림과 연접한 생활권, 공공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현재 운영 중인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외에 1개 팀을 5월말까지 추가 선발해, 2개 팀의 긴급 방제단을 중심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37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방제 후 주기적으로 방제효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생활권 주변지역에 생활병해충 및 돌발병해충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김주영 환경산림과장은 “생활권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병해충 방제활동을 강화하여 군민에게 최상의 산림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며, 피해 발생 시 환경산림과 산림보호담당(340-2427)으로 신고해 방제가 실시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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