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청주중앙여고(교장 윤현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의 영토 주권 수호 인식 제고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함양을 위해 ‘독도바로알기’ 프로젝트를 2015년부터 3년째 추진해 왔다.
 ‘독도바로알기’ 프로젝트는 ‘독도바로알기대회’, ‘독도교육주간 운영’, ‘독도 그리기 와 독도 UCC제작 대회’, ‘독도수비대에게 편지쓰기’, ‘독도플래시몹’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주중앙여고는 지난 4월 17일 학교 강당에서 독도에 관한 퀴즈와 문제를 푸는 ‘독도바로알기’ 대회를 개최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 대표로 선발된 우승영(1학년), 박주연(2학년), 신은미(2학년), 이아름(2학년) 등 4명은 이번달 27일 금천고등학교에서 열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국 지리교사연합회 등이 주관하는 제6회 전국중고등학생 독도바로알기대회 충북예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학교는 6월 16일에 독도 그리기와 독도 UCC제작 대회를 실시해 충북교육청에서 주최하는 ‘독도 UCC제작’ 대회에 참가할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청주중앙여고는 독도UCC 도대회에서 2015년에 대상 1명, 금상 1명, 2016년 금상 2명, 장려 1명이 상을 받는 등 좋은 결과를 얻었다.
 7월 18일 학교 축제 기간에는 독도 플래시몹을 실시하고, 연말에는 독도수비대에게 편지를 쓸 계획이다.
 ‘플래시몹’이란 사람들이 사전에 공지된 지령에 따라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여서 주어진 행동을 하고 곧바로 흩어지는 행위이다.
 더불어 ‘독도 바로 알리기’의 일환으로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로 번역한 ‘독도는 대한민국 땅’, ‘독도 소개의 글’ 등을 학교 홈페이지와 SNS에 올리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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