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오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도내 중국인 유학생과 함께 2018평창-2022베이징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중국의 유학생들과 함께 25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동반 성공을 기원하는 취지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평창 올림픽의 주요 경기시설을 둘러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과정을 한국과 중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게시함으로써 차기 동계 올림픽 개최지인 중국에 평창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중국 유학생 대표 두웨이한 씨는, 평창 올림픽의 훌륭한 시설과 준비상황에 놀라움을 밝히며, 내년 평창의 성공이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중국 유학생들은 한-중 상생 발전을 견인하는 소중한 인재들인만큼, 평창과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전하며,

강원도는 앞으로도 동북아 발전과 교류협력에 적극적이고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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