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창평’의 골목 어귀와 도로변 등에 피어난 오색의 꽃들이 방문객들을 융숭하게 맞이한다.

담양 창평면은 사계절 꽃피는 꽃길 가꾸기 사업을 지난 5월 중순부터 추진해 창평면에서 담양읍으로 이어지는 군도 왕복 11km 구간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하고 면 소재지 외곽도로에 조팝나무 1,950그루를 식재했다. 도로를 따라 함께 심은 금계국은 노란 꽃물결을 만들어내고 삼천리 슬로시티 돌담 아래 핀 야생화는 고즈넉한 한옥에 어우러지며 정겨운 옛 풍경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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