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산소소주 O₂린을 생산하는 향토기업 ‘㈜맥키스 컴퍼니’가 계룡시에서 열리는 ‘제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홍보 지원에 나선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4일 김규식 부사장이 계룡시를 방문해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 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O₂린 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맥키스 컴퍼니는 체육대회 홍보 보조라벨이 부착된 소주 70만병을 대전‧세종·충청권에 유통시킬 계획이다.

또 서대전 사거리에 있는 전광판 광고 지원을 통해 도민체육대회를 알리는데 힘을 보태고 다음달 1일에는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맥키스오페라 뻔뻔한클래식’ 공연을 통해 행사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린’ 소주로 널리 알려진 ㈜맥키스 컴퍼니는 충청권 대표적 향토기업으로 공익 캠페인 활동을 비롯해 시민들을 위한 음악회 개최 등 문화 경영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계룡시를 방문한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부사장은 “제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행사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행사가 성황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홍묵 시장은 후원사의 홍보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계룡시에서 처음 열리는 도민체육대회를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도내 15개 시ㆍ군 7000여 명의 선수단이 육상ㆍ수영ㆍ축구ㆍ테니스ㆍ탁구 등 19개 정식 종목과 일반부 씨름, 초등부 테니스 등 2개의 시범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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