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복지문화분과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분과위원장 주재구)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평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문화 분야, 이승훈 청주시장의 민선 6기 3년, 복지문화 분야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시민평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민선6기 3년간 복지문화 분야 공약의 지난 3년간 추진 및 이행상황에 대해 평가하고, 향후 공약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평가위원회에는 민간위원 8명과 공약사업 추진 부서장 13명이 참석하였고, 각 부서장이 사업에 대하여 설명한 후 시민위원들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평가결과, 복지문화 분과 29개 사업 중 완료 4건, 완료지속 3건, 진행 중 20건, 미착수 2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핵심공약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시민평가 위원들은 노인복지관의 향후 역할 및 공예촌 조성사업에 대해 질문하고, 공공시설에 대해 지역명을 벗어난 참신한 명칭으로 사용할 것을 요청하는 등 공약의 현 추진상황과 향후 방향 및 지역민들이 평소 바라는 점 등에 대해 많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시 관계자는 "그간 공약사업에 대한 서면점검, 현장점검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대부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며 “어느 분야보다 시민들과 밀접한 사업들이 많은 복지문화 분야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중부권 최고의 복지문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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