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중훈)는 26일 대학교수, 시의원, 시민단체 등 10명으로 구성된 2017년 하반기 ‘청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원수 및 정수장별 수돗물 수질 검사 결과와 2017년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회의 종료 후에는 올 해 준공 예정인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 현장을 둘러보는 등 청주시 수돗물의 안전성 확보와 우수성 홍보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본부 관계자들은 주요업무 보고와 함께 조류 발생을 대비한 선제적 냄새예방 대책, 신속한 상수관로 복구 체계, 다양한 민원편익 증진 시책 등을 소개하며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상수도사업본부의 위상을 높였다.

이중훈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현대화된 지북정수장 가동으로 고품질 수돗물 생산ㆍ공급하고 있으며, 2017년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완공되면 냄새로 인한 시민불편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주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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