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박승일)는 26일 정산도서관 3층 강당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동지역 노인건강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여가복지 교육의 사각지대였던 정산, 목, 청남, 장평면 산동지역에도 새롭게 개소하면서 노인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에 기여하게 됐다.

이번 산동지역 노인건강아카데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첫째, 셋째 화요일에 총12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건강한 인생 행복한 노년, 웃음으로 멈추는 노화시계, 디퓨져 만들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이석화 군수는 “이번 건강아카데미를 통해 청양군 산동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며, 수강생들끼리 친밀감 조성으로 만족스러운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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