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소방서는 2017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중 최강소방관 경기를 대비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강소방관 경기는 소방대원 1명이 출전하며, 개인의 전문역량을 강화하여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함으로써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게 되었으며, 한번하고 나면 온 몸을 움직이기 힘든 극한의 경기이다.
경기방법은 ▲ 65mm 호스 3본씩 양손에 들고 44m를 달리기 ▲ 해머박스에서 해머를 상하로 50회 가격 ▲ 높이 6m 정도의 구조물에서 20kg 정도의 중량물을 로프를 이용해 끌어올리기 ▲ 20kg 정도의 마네킹을 30m 끌어 지정된 장소에 옮기기 ▲ 구조물 계단 80여개정도를 오르기로 이루어져있으며, 여기까지의 시간이 가장 빠른 순으로 순위를 정한다.
최강소방관 경기에 출전하는 한길현·신창훈 소방교는 “옥천소방서를 대표해 나가는 만큼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여, 옥천소방서를 널리 알리겠다”며 당찬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