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지방행정연수원 중견리더과정에 참가한 11명의 교육생들이 지난 25일 증평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방행정연수원의 중견리더과정 프로그램 중 현장탐방 학습의 일환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청렴도 1등급, 전국 군단위 자치단체 1위를 차지하는 등 해마다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증평군의 청렴정책에 대해 탐방하고자 방문한 것이다.

이날 연수생들은 지경아 감사팀장으로부터 증평군의 청렴문화 추진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문화에 대해 고찰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홍성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증평군의 높은 청렴도는 단기간의 성과가 아니라 꾸준히 양심에 따라 부패를 멀리하고 투명하게 공무를 수행한 우리 공직자들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며“우리 사회에 관행처럼 자리 잡은 부패의 유혹을 과감히 뿌리치고 맡겨진 사명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올해에도 자기진단 강화, 자체평가 및 인센티브 부여 등 자율적 내부통제와 함께 청렴서화전시회, 청렴캠페인, 주민리더 청렴교육 등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해 대한민국 청렴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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