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는 5월 26일 고규창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시장‧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영동군청 회의실에서 개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선 공약사업 국정과제 채택 추진계획’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을 핵심 토론과제로 선정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또한 조병옥 행정국장은 도정 현안에 대하여 설명 하고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시‧군에서는 각종 행사에 대한 홍보와 현안사업 지원을 충북도에 건의했다.

이날 우수시책으로 옥천군의 ‘지역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시행’과 진천군의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세무민원창구’가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오랜 가뭄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농철 논‧밭 작물 등의 생육시기별로 철저한 지도와 더불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여 일손부족이 없도록 당부했다.

충청북도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 사업에 대해 도와 시·군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국정기획자문회의 및 중앙부처 등의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노력하여 달라”고 당부하고 ‘2018년 3월 24일부터 가축분뇨법이 개정되어 상당수 축산농가가 무허가 축사로 큰 피해가 우려되니 시군에서는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여 건의하고,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보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