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교육] 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심재창)은 인공지능시대의 특징을 이해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기 위해 25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소공연장에서 ‘2017 충남교육정책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최무영 서울대 교수가 ‘인공지능과 창의성’을 주제로 과학적 관점에서 인공지능의 정확한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고, 이로부터 얻어지는 교육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교육의 방향에 대해 강의가 이뤄져 충남미래교육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강의를 맡은 최무영 교수는 서울대 물리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의 노벨상이라 일컬어지는 한국과학상과 한국물리학회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충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부 관계자는 “우리에게 익숙해진 ‘인공지능’,‘알파고’라는 단어는 발전가능성이 내포돼 있지만 한편으로 불안도 커지고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교육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비전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교육정책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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