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저잣거리 수행전법도량의 기치를 걸고 함께 수행전법해온 도량 열린선원(선원장:무상법현스님)에서는 수행대중들의 바른 법에 관한 믿음을 더하기 위해 오는 6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은평구 열린선원에서 열린선원 개원 12돌을 맞이하여 한국불교의 최고 어른이신 태고총림 선암사 방장 겸 태고종 종정 혜초 큰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한다.

더하여 쉽고 재미있고 유익한 앎과 깨달음의 불교를 위해 부처님 가르침과 법회(불공,천도)의식과 찬불가를 함께 담은 “가피수행 불교성전”의 출판법회도 함께 한다.

쉽고 재미있고 유익한 불교를 지향하는 열린선원에서는 ‘의식(意識있는 의식(儀式)’을 진행하기 위해 한자어와 인도어로 되어있는 의식의 한글화를 추구해왔다.

그래서 몇 가지의 한글불교의식집을 냈으며 이번에 이들을 종합적으로 엮고, 활용도가 높은 경전과 찬불가를 함께 묶어서 “가피수행 불교성전(법요집,찬불가,경전)”을 출판하는 것이다.

거의 모든 법회에서 의식 속에 “반야심경독송”이라는 제목을 넣어서 천편일률적으로 반야심경을 독송하고 있으나 열린선원에서는 그날 법회의 주제와 어울리는 경전귀절을 채택해 독송한다.

모든 불공,시식을 하기에 앞서 천수경을 공통적으로 독송하지만 열린선원에서는 생일불공등 건강을 기원할 때는 약사여래 관련 경문을 읽고,조상님을 위할 때는 “담장밖경” 등을 읽는 등 불공,천도의 성격에 맞는 경전을 읽는다.

이렇게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자주 읽는 경전 일부를 함께 엮어서 불자들이 가정에서 읽거나 사찰의 법회에서 인용하도록 경전과 찬불가를 함께 엮어서 그날 오는 스님이나 불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이날 법회에는 태고종의 최고 어른이신 종정 혜초큰스님의 법어도 경청하고 김우영 구청장, 박주민 의원,강병원 의원 등 지역 지도자들의 축하 메시지도 함께 듣고 인기가수 박희진,소리꾼 노은주,무용가 박경희,풀피리 전국회장 성수현, 가람합창단 등의 자축하는 공연도 다양하게 마련할 예정이다.

열린선원 선원장 무상법현스님은 태고종 총무원 총무,교무,사회부장과 교육부원장을 역임한 중진으로 차례에 술 대신 차 쓰기 캠페인과 한글불교의식,참선의 생활화,아는 불교 깨닫는 불교를 위해 25기째 참선(명상)문화아카데미를 열고 있다.

한편,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인권위원회,협치회의 등의 활동과 민주평화통일 정책자문위원회,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의 생명존중헌장제정위원,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의 공동조직인 4차산업혁명과 윤리 민관협의체 등에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종교간대화활동과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 매화처럼 등 저술활동과 강연 및 방송 등을 통해 전법교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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