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광역시새마을회(회장 최영수)는 5월 25일(목) 오후 1시30분부터 경상중학교 강당에서 권영진 시장과 류규하 시의회의장, 홍의락 국회의원, 우동기 교육감, 진영환 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과 신철원 새마을문고중앙회장, 정정순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 등 새마을지도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 기념을 겸한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식에는 새마을운동의 50년의 성과와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영상 상영, 새마을운동 30년 기념장과 새마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새마을운동 50년 비전 제시 및 사회 통합 메시지 전달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일등 국민, 3만불 선진국의 품격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향후 50년의 미래를 우리가 지키고 가꾸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최영수 대구새마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DNA와 경험을 새로운 시대와 환경에 맞게 접목시켜 나라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공동체의식 제고와, 지구촌 공동번영의 씨앗으로 자리잡아가자”고 말했으며,

권영진 대구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최빈국에서 경제대국으로 발전하는데 새마을운동이 밑거름이 된 데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으며,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새마을운동으로 거듭나 新(신)한류의 물결이 되고 있다“고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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