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25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사업소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북한의 제5차 핵실험과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 각종 테러위협 증가 등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병역이행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사회복무요원이 공무수행자로서 갖추어야 할 정신자세 그리고 사회복무요원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복무관리 규정 및 사건·사고 예방 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사회복무요원이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박동규 안전정책과장은 “국가안보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고 중요시 생각해야 할 사안으로 북핵 위기 상황에서 유익하고 교육이 되길 바라며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자긍심과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더욱 충실하게 복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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