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옥천 이원면 청년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원 초‧중 양궁부에 운동물품을 지원 하였다. 5월 24일 오후, 이원청년회는 옥천지역의 양궁선수를 발굴하여 양궁 꿈나무로 육성하고 있는 이원초등학교와 이원중학교 양궁부를 위해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전달식에서 청년회는 훈련학생들이 입을 유니폼 18벌, 망원경 1대, 선수들이 연습 중에 마실 음료수 등을 전달하였다.

이원초 이정자 교장은 “ 매년 고마운 지원을 받고 있다. 이러한 지원이 물질적인 지원이라는 단순한 의미 이상으로 학생들에게는 자신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많다고 느껴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에 임하는데 큰 동기와 자극이 되어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궁부 선수들은 후원에 보답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현재 이원초등학교에는 5명, 중학교에는 4명의 양궁 꿈나무들이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원초․중은 양궁 국가대표 박경모와 김우진을 배출한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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