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이 1분기 민원처리 스피드 지수 평가결과 충북도내 군단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피드 지수는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법정 처리기간 6일 이상 민원을 대상으로 실제처리기간과 법정처리기간을 비교해 평가 한다.

군의 스피드 지수는 73.58%로 충북도 평균 70.67%와 충북 군단위 평균 64.42%를 훨씬 상회했다.

11개 시․군 중 증평군보다 높은 곳은 청주시(76.13%)뿐이다.

이렇듯 증평군의 민원처리가 신속한 것은 민원인에게 더욱 빠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들 수 있다.

군은 민원후견인제, 민원처리 사전예고제, 민원왕 선발 등을 통해 민원인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신속하고 친철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공무원을‘민원왕’으로 3명 선발해 빠른 민원 처리를 독려하고 있다.

또 민원심사관을 임명해 민원처리 사전예고제를 시행해 지연민원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경험이 많은 민원후견인을 지정해 민원인의 안내와 상담을 통해 민원1회 방문처리제를 실현하고 있다.

홍성열군수는“앞으로도 민원인을 위한 더욱 다양한 민원시책을 개발하여 전국 최고수준의 스피드지수를 유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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