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경상북도와 안동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5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일원에서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성과보고회 ‘2017 경북콘텐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9년까지 5년간 총 100억원 (국비 50, 도비 10 시비 15, 현물 25) 규모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아이디어가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창작자들에게 열린 공간과 창작 장비를 제공하고 저명인사 초청이나 특화교육 등을 통해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콘텐츠 양산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년 동안 아이디어 발상과 동기 부여라는 눈에 드러나지 않는 성과에서부터 실제로 아이디어를 시제품화시키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이라는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차년도 사업 종료시점에 맞춰 지난 2년간 사업 운영을 통해 발굴된 50여 종의 창작 결과물을 대․내외에 선보인다. 콘텐츠 피칭과 전문가 컨설팅 및 투자자 비즈매칭, 창작 장비 체험, 콘텐츠 전문가의 토크 콘서트(장유정 감독) 등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다 진흥원에서 탄생한 콘텐츠를 함께 전시해 그간의 성장을 보여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코리아랩 기술 교육 등을 통해 선보였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체험존으로 운영하고, 경북 6차 산업 브랜딩리그 참여자 중심의 플리마켓․푸드트럭 운영과 인디밴드들의 버스킹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7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막연하게 느껴졌던 경북콘텐츠코리아 랩 사업을 알리고 창작자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 산업 소통의 장이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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