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서귀포시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성공적인 개최와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회 날 월드컵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참여형 이벤트 풋볼빌리지를 진행한다.

월드컵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풋볼빌리지에서는 도내 인디밴드들과 청소년 공연팀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슛팅코리아, 발골프, 발볼링 등 축구와 관련된 참여형 이벤트 진행되는 동시에 페이스 타투와, 키즈카죤 등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이번 대회 총괄매니저인 김찬호 문화관광체육국장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손잡고 월드컵 경기장으로 나들이 올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 행사를 준비했다.” 라며 “월드컵 경기장 내부에서는 각 국 서포터즈들과 붉은악마가 함께하는 응원도 진행되니 월드컵 경기장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기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번 풋볼빌리지는 월드컵 대회 당일 날 첫 경기 킥오프 2시간 전부터 진행되며 24일(수) 오후 3시, 26일(금) 오후 3시, 31일(수) 오후 6시 월드컵 광장에서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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