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 이준희)은 산불방지 및 산림보호를 위하여 5월 24일(수) 광암리 마을회관에서 광암리도유림보호회와 도유림을 보호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보호협약식에는 신도현 도의원,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이준희 원장, 광암리도유림보호회 대표 이광수 리장님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협약이 체결되었다.
※ 도유림 면적 : 667ha, 가구수 : 24

산림과학연구원에 따르면 보호협약의 기간은 5년 이내로 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그 기간을 5년의 범위 안에서 연장하여 광암리 마을 주민들이 자율적 으로 산불예방, 불법산지전용 행위 단속 및 산림 내 자생식물 보호와 불법 굴·채취행위 신고 등 도유림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되며, 도유림 내에서 생산되는 산림부산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무상으로 양여할 방침이다.

산림과학연구원은 지금까지 춘천 지암리 등 12개 마을과(10,553ha) 보호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연차적으로 보호협약을 확대하여 도유림을 활용한 주민소득 창출은 물론, 도유림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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