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는 5월 24일 충청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북도청년위원회 청년복지문화분과위원회(위원장 박소영 세명대 교수)와 청년일자리분과위원회(위원장 박은규 전 충북지구JC회장)를 개최하였다.
이번 분과위원회에서는 2017년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청년정책 과제 발굴 현황을 청취하고, 이어 청년복지문화 및 청년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들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날, 박소영 세명대교수(청년복지문화분과위원장)는 “새정부 출범으로 청년정책에 보다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이므로 우리 도에서도 청년의 취업활동지원을 위한 청년취업활동수당과 출산장려를 위한 작은 결혼식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였다.
김명호 카스컴대표(청년일자리 분과위원)는 “선진기술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성장 동력, 전략산업분야의 국가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전문기술․기능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지원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충청북도 청년위원회는 충청북도 청년 기본 조례 제9조에 의거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지난해 6월 13일에 출범하였으며, 지난해 11월에 제1차 분과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