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는 24일 오진섭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협의회 구성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기온 상승과 야영객 증가로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따른 발 빠른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열렸다.

이날 충주시청 기업의전당에서 열린 회의에는 충주교육지원청,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관계자들과 의용소방대 및 해병전우회 등 6개 민간단체가 참석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 기관단체별 임무를 분담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 부시장은 “안전사고는 각 기관·단체와의 적극적인 대처로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며, “충주시가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6년 연속 제로화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까지 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 5년 연속 제로화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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