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 청남면 아산리(이장 전종봉)와 1사1촌 자매결연한 한화그룹이 24일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단 40여명은 마을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이미용, 한방치료를 비롯해 직접 준비한 무대로 모두가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아산리 주민들은 봉사단원들에게 고장 특산물인 토마토, 멜론, 수박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을 대접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화그룹과 아산리 마을은 2008년 9월에 자매결연한 이후 농산물 직거래, 가족캠프, 농촌일손돕기와 같은 교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어 1사1촌 자매결연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아산리 전종봉 이장은 “온 주민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해 준 봉사단원들에게 고맙고 올해도 한화그룹과 농산물 직거래 등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 1사1촌을 선도하는 마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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