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및 수학적 사고능력 향상을 위한 수과학교실(창의로봇)을 오는 31일(수)부터 구암 평생학습센터에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성구 드림스타트와 대덕러닝센터(원장 주혜란)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수·과학분야에 대한 놀이교실을 제공하여 자유로운 상상과 과학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5월 31일부터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창의로봇 교실은 ▲선풍기 날개의 원리 ▲회전하는 모빌 속 기어캡의 기능 ▲회전놀이기구의 회전 방향과 기능 ▲전도캡, 축, 물레의 기능 등 다양한 수·과학분야 원리에 대해 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일반가정 아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적 체험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이들이 이번 수·과학 교실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우고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는 올해 드림스타트사업으로 건강, 복지, 보육 3개 분야에 찾아가는 학습심리상담, 독서지도 등 총 35개 세부사업을 마련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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