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과장 최동운)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했다.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딸기 재배 후 포장(딸기밭)관리를 제때에 하지 못하는 상당구 가덕면 오윤근(70세) 농가에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가덕면 주민은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많고 바쁜 영농철과 맞물려 딸기 재배가 마무리되는 시기에 노동력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런 사정을 알게 된 연구개발과 직원들이 23일 봉사활동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오윤균 농가는 “딸기 재배가 마무리되어 일손부족으로 두 노부부가 힘겹게 해야 할 일을 연구개발과 직원들이 도와줘서 감사하다”고 봉사활동을 나온 직원들에게 거듭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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