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흥덕보건소(소장 이철수)는 올해 4월 이후 수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실천을 당부하였다.
수두는 피부병변과의 접촉 또는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호흡기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므로, 집단생활을 하는 보육시설이나 학교 등에서 발생 증가가 우려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단체생활 감염병 예방수칙 및 개인위생 실천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키고,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어주세요
둘째,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한 경우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세요.
셋째, 집단유행을 막기 위해 감염 환자는 전염기간* 동안에는 등원‧등교(학원 등 사람이
많은 장소 포함)를 하지 않도록 하세요.*등원‧등교중지기간: (수두)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격리
흥덕보건소(소장 이철수)는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하고, 기침예절과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할 것”을 재차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