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호수)이 주관하는 충현서원 활용사업의 대표 프로그램 ‘일인일색 수요사랑방’이 오는 24일 저녁 7시, 공주시 반포면에 위치한 충현서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랑방에는 30여 년간 공주의 역사와 문화의 현장을 발 빠르게 뛰어다니며 사진촬영을 통해 기록화 해 온 신용희 언론인 겸 사진작가를 초청하여 사진과의 인연과 공주의 소중한 문화자원, 신문 창간, 백제문화제와 관련된 지역 문화활동 등 인생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신용희 사진작가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우리가 지켜야 할 공주문화’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공주 재발견, 살아있는 문화유산’(공주문화원, 2011) 등의 도록을 통해 직접 촬영한 공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금강문화포럼 대표로서 공주의 문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음악공연으로는 큰댁어울 국악단의 조진학 단장과 연주자들의 국악공연(피리, 가야금, 장구)이 준비되어 있다. ‘일인일색 수요사랑방’ 프로그램은 충현서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저녁 7시까지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cihc.or.kr/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 충남역사박물관 041-856-8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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