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소방서는 23일 오후 청산초등학교에서 옥천소방서장, 최정랑 청산초등학교장을 비롯해 119소년단 38명과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9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한국119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조직돼 학교별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수련캠프, 다양한 봉사활동,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청산초등학교는 차영경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설유진 단장 외 3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행사는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119소년단 단장 임명장 수여, 청산초등학교 119소년단 단기 수여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으로 진행 되었다.

옥천소방서는 119소년단에 소방안전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우선 제공해 안전에 대한 지식과 자부심을 갖게 함은 물론, 주위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옥천소방서장은 "한국119소년단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교육해 나갈 예정"이라며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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