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소방서는 내달 9일까지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의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를 대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국민 레저활동 확산과 폭염 등 무더위로 인한 물놀이객 증가에 대비 물놀이 안전환경을 조성하여 수난사고 인명피해 경감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보은 지역 내 거주민으로 대학생, 수난구조관련 자격소지자, 의용소방대원 등이며 활동 세부 내용은 7월부터 8월까지 보은군 장안면 서원계곡에서 △피서객 물놀이 안전지도 △인명구조 및 기본 응급처치 활동 △119생명도우미함 관리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예방순찰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043-773-0133)로 문의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지난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내 수난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며“올해도 안전한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에 기여해 줄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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